너무나 기다렸던 선보넷 책입니다. 요 녀석때문에 AQS사와 직거래를 시작했지요. 선보넷들이 자꾸 절판이 되어 아쉬웠는데 이책으로 싹 갈증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.
총 11개의 작품들이 나옵니다. 레드워크으로 된 12블럭의 작품 설명에서는 각 달마다 2개의 주제를 가진 선보넷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. 선택권을 주는 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. 다른 선보넷 작품들도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너무나 귀엽고 깜찍해요. 주인장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