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1페이지의 양은 컬러로 작품들만 소개한 양이에요. 10개의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어요. 작품들이 생각보다 좀 많죠? 31쪽 뒤로 두꺼운 3장의 풀사이즈 패턴들이 접혀져 있답니다.
작품들 하나하나가 굉장히 강렬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. 'I See You'라는 고양이 작품은 정말 제목에 딱 맞는 작품인 듯하죠? 금방이라도 점프해서 내 품에 안길 것 같은. 엄청난 수의 아플리케 조각들을 생각하면 이 책의 작가의 환한 미소가 더욱 멋져 보이고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. 색다른 퀼트 기법의 책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