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트투하트의 신상책입니다. 큰 작품이 하나 나머지는 소품들입니다. 아트투하트 서적은 성탄절에 관한 것이 많지요? 이번에 태어난 이 녀석은 조금 색다르네요. 색상이 훨씬 더 세련되고 멋스럽고 큰 작품도 그 숨은 뜻이 있지만 소품들 역시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쁘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 함께 모아서 큰 작품을 만들고.. 또 따로따로 아기자기한 작품을 만들고 책의 구성 역시 오랜만에 맘에 드는 책입니다. 최근에 소품위주의 책들이 나와서 조금 서운했는데 '아이 빌리브'가 그 허전함을 채워 주네요.